한국농수산대 평생교육원 29일까지 접수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국내 쌀소비가 30년 전에 비해 절반(56.9kg/년/인)으로 크게 줄어 들고 쌀이 남아 돌아 가격도 떨어지고 있는데, 정부는 그 대책으로 타작물(논콩, 가루쌀, 총체벼 등)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인건비, 비료, 농약, 유류 등)으로 쌀농사 농가들의 소득은 줄어 들었는데  대안은 생산비 절감과 규모화 농사와 그리고 이모작이다.

이에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30여년 이 분야 R&D해 국내외 보급하고 있는 핫한 신기술 중심으로 '2024 스마트파밍 쌀농사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응시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스마트 쌀농사 최고위 과정에 관심있는 쌀농사 농가 및 일반인이며, 모집인원은 20명, 기간은 2월1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수산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 교부받아 이메일(ssongji84@af.ac.kr)이나 방문 접수(전주시 덕진구 콩쥐팥쥐로 1515,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회관 204호 평생교육원)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후 선발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 교육기간은 3월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4회, 격주 1회, 총 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최근 농업분야 유용 신기술 중심으로 진행되며. △로봇 제초 실용화 기술 △스크루 레이저 균평기술 △무써레 이앙·직파재배 안정화 기술 △경운+정지(로터리) 동시작업 기술 △종자코팅 및 새피해 경감기술 △소식재배 드문모 심기 기술 △무복토 육묘 기술 △직파 원줄기 농법(건답·무논·드론직파) △가루쌀 재배 △저탄소 벼재배 기술 △적략작물직불제 이모작 안정화 기술 △농장 컨설팅 △신기술 롤모델 현장견학 이앙 및 직파재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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