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 모집 2차 공고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와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 발굴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사업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 모집 2차 공고’를 내고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기한 내 접수된 건으로 보조 6억 4천만 원 (생산자단체 20%, 식품업체 20%, 자부담 별도)으로 식품·외식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가공용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계약재배 관련 생산자단체 교육·컨설팅과 생산물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과 시설·장비 임차 등에 필요 경비도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은 도내 소재 중소식품기업으로 지역 농가 및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외식업체 대상 계약재배 관련 중소식품·외식업체의 작물 재배 및 품질 관리, 거래 대금 관련 금융, 제품 홍보, 시설·장비 이용, 신제품 개발 등이 지원된다.

자격요건은 생산자 단체 또는 지역농협 등과 연계된 단체로 공고일 현재 충남에 소재·생산하며 조합·법인·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단체다.
생산자단체 계약 대상 식품기업은 지역과 무관(다른 시도 소재 업체 가능)하며 생산자단체 등과 거래계약 체결된 도내 소재 식품·외식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도내인 기업과 식품업체(단순 유통 분야는 제외)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1일 오후 17:00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신청 방법은 전자우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041-536-7814 / 이메일 butterfly@ccei.kr 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예비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창업 교육 체계를 구축해 육성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판로 개척, 투자까지 연계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창업·보육 기능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가와 기업을 육성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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