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박물관 관람과 스케치 등 취재 활동을 위한 ‘제9기 온라인 기자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기자단은 국립산악박물관의 다채로운 소식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온라인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국립산악박물관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악문화와 산악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한 외국어 온라인 홍보 활동이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2월 22일까지 전자우편(ssr@komoun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8일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산행 문화 확산을 위한 제9기 국립산악박물관 온라인 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