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농업인 발전 위한 농정정책 마련, 심의 자문역할 수행

공주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개최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개최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해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제5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농업분과 12명, 농산물유통분과 11명, 농촌사회분과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공주시는 제5기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직접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