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SG한국삼공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SG한국삼공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충남 천안시 소노벨리조트에서 ‘2024 영업고객관리 및 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등 다양한 현안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SG한국삼공 한동우 대표이사는 “2023년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신제품이 기대되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영업 고객관리와 제품기획 마케팅이 하나가 돼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어 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올해 ‘사람과 세상을 풍요롭게, 이롭게, 변화시키는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회사와 직원의 성장은 동반돼야 하며, 회사의 발전은 직원들 모두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G한국삼공은 직무, 직급, 팀 등의 경계를 허물고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평적 조직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