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군사관학교 교육형실습장에서 현장 목소리 청취

최훈식 장수군수(왼쪽에서 세 번째)가 20일 농군사관학교 교육형실습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경청했다.
최훈식 장수군수(왼쪽에서 세 번째)가 20일 농군사관학교 교육형실습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경청했다.

[전업농신문=양민철 기자] 최훈식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수가 스마트팜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제1기 농군사관학교 교육형실습장’을 방문,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지난 20일 농군사관학교 교육형실습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 및 현장적응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스마트팜 교육형실습장 온실 및 환경제어관리실 등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형실습 운영과정을 세심하게 살폈다.

‘장수군 제1기 농군사관학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교육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재배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교육형실습 협약식을 체결해 6개소에 실습대상자 18명을 배정하고 오는 7월까지 교육형실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핵심 개념과 운영 방법을 깊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스마트팜 농업 활성화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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