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CEO과정 1·2기 졸업생 대상…42명 응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시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 12층 고사장에서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을 진행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시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 12층 고사장에서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을 진행했다.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시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 12층 고사장에서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시험은 정원의 이해, 정원설계, 정원수 관리·식재, 정원관리의 4개 과목으로 구성돼 60개 문항이 객관식과 단답형으로 출제됐다.

이번 제1회 시험은 정원CEO과정 1기와 2기 졸업생의 많은 관심 속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조연환(25대 산림청장), 정동환(탤런트, 영화배우), 김주원(석파랑 회장), 권덕수(대동외과의원 원장), 송동근(前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진성((주)에버팜 대표이사) 등 42명이 응시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정원CEO과정 졸업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민간자격증인 정원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게 됐으며, 향후 정원CEO과정 졸업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 시험 운영 검토와 정원관리사 자격증의 국가자격증 승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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