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유장수 후보 당선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당선자(왼쪽)와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당선자.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당선자(왼쪽)와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당선자.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1일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전국의 친환경협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정기대의원 총회 및 5기 임원 선거’를 통해 회장, 감사 2명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중앙회장에는 김상기 후보가, 감사에는 김현국, 손병철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또 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유장수 후보를 선출했다.

4만 5천여 친환경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김상기 친환경협회 회장 당선인은 “내부적으로 조직 강화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내고, 대외적으로는 친환경농업 예산 확대와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및 인증농가 확산에 총력을 다해 친환경 농업인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 당선자들은 앞으로 2년간 친환경협회 임원으로서 친환경 농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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