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결산보고, 우수 조합원․직원 등 시상도

전주농협이 2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주농협이 2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양민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22일 전주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주농협 우수 조합원과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52기 결산보고서와 2건의 안건 등을 승인했다.

전주농협은 어려운 여건에도 2023년도 결산 결과, 예수금 1조 7170억원, 대출금 1조 4630억원 등 상호금융 사업량 3조 1800억원 그리고 경제사업 매출 131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85억원을 집행했음에도 2023년 당기순이익은 전주농협 탄생 이래 최대치인 전년 대비 6.3% 성장한 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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