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김광섭 씨, “농업 발전․농업인 삶의질 향상 기여할 것”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26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26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경기도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협의회 임원,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신임 회장 및 임원진 선출이 이뤄졌다.

제2대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임원은 김광섭 회장을 비롯해, 이덕중 부회장, 이성환 부회장, 김남성 감사, 박종성 감사, 이춘우 이사, 진랑규 이사, 장석명 이사, 구본선 이사, 최완식 이사가 선출됐다.

김광섭 회장은 “농축수산업인단체 상호 간 우호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양평군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수산업인단체(한국농촌지도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양평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양평군4-H본부, 양평군4-H연합회,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동문회원, 한국여성농업인양평군연합회, 양평어촌계)와 품목별 조직체(작목반, 연구회, 협회) 등 33개 단체로 구성된 양평군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해 3월 15일 발족해 양평군 농업인의 위상 강화와 농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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