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떡 상품 개발 시험장 설비 구축 방안’ 모색

영광군은 지난 21일 (사)영광에서모싯잎송편을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명품모시식품 영농조합법인의 떡 제조 가공시설을 현장 견학했다.
영광군은 지난 21일 (사)영광에서모싯잎송편을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명품모시식품 영농조합법인의 떡 제조 가공시설을 현장 견학했다.

[전업농신문=은희삼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사)영광에서모싯잎송편을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명품모시식품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고 떡 제조 자동화 라인 견학을 통해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떡 상품 개발 시험장 설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명품모시식품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 모시떡 제조 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작업자의 물리적 부담을 줄여주며 제품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모시떡 제조 자동화 장비’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떡 상품 개발 시험장 설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떡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에 적용할 수 있는 공동 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가공 상품 개발 및 떡 상품 개발 시험장 구축 등의 업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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