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창지역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추진상황 점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시찰로 단정바이오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이 현지시찰로 단정바이오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 위원들은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 시찰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먼저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해 지난해 8월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 협력한 ‘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 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원주 지정면에 방문한 자리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은 뒤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한 데 이어 평창의 스마트 농업 단지를 방문해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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