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짐

이천시쌀연구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김경희 이천시장(맨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쌀연구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김경희 이천시장(맨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경기도 이천시쌀연구회는 8일 원종고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쌀연구회는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대체사업에 기여했으며,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알찬미’, ‘해들’을 이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처방, 드문모 심기 생력화 재배기술 실천, 드론활용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정밀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적극 추진해 왔다.

회원들은 농업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며 저탄소 농업기술 및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현장실증시험을 통해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 시장은 회원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쌀 품질관리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희동)는 이천시쌀연구회 등 26개 품목별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물별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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