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현장 워크숍 개최, 영농문제 해결 컨설팅도 동시 진행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농가에서 현장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농가에서 현장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첫 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공무원의 농민상담 역량 강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현장워크숍은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추진하며 이날 1회차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이다.

이날 현장 워크숍은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 소재한 농장 3개소를 방문해 토마토 양액재배 관리 방법, 연작장해 개선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남종면 딸기 재배 농장에서는 엔도산 처리를 통한 딸기 품질향상 현장 토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또 영농현장 문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해 추진됐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농업 현장을 선도,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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