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농협․농업인단체 참여 회의 개최, 기관․단체별 실천 방안 모색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개최한 안성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 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개최한 안성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 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쌀 적정생산 추진단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행정․농협․농업인단체의 3개의 조직이 모여 구성됐으며, 단원은 각 분야의 장과 전문가 9명(한국농어촌공사안성지사 농지관리부 과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안성시 쌀 연구회 회장 및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안성마춤쌀단지장,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및 관계 부서 팀장 3명)이 참여한다.

이날 추진단 회의에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기관․단체별 홍보와 실천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기관과 단체가 안성시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59.6ha를 달성하기 위해 실천 계획을 수립,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 “현재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논벼 대체작물 단지육성사업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니 많은 농업인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면서, “안성시의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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