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선호도 1위 농산물 공급,
“제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와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와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양민철 기자] 김대호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과 관내 농협 조합장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관내 농협이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 응원 릴레이와 함께 신선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적 관심을 제고 하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농민, 기부자,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제도 홍보에 열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답례품 선호도 1위는 농산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농산물은 충분히 매력적인 답례품이다”며 “좋은 상품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에는 흑곶감, 양파, 농산물꾸러미, 한우, 관광서비스 등 답례품 27종이 있으며 앞으로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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