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농협중앙회는 21일, 지준섭 전무이사를 비롯해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지준섭 전무이사는 서울대 농업교육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맡는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경북대 농업경제학 학사와 영국 맨체스터대 농업경제학 석사를 받았으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과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장,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담당한다.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 학사를 졸업하고.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장 및 기업고객본부장,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려대 사회학 학사를 받았으며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을 거쳤다.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전담한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