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6월부터 ‘충북 지역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 운영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간 ‘충청북도 농업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윤석규 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간 ‘충청북도 농업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윤석규 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평원, 원장 윤석규)은 25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와 ‘충청북도 농업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인평원과 농협 충북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골자는 △농업인의 일․생활 균형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 △충북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농협 충북본부 및 지역 농․축협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협력 등이다.

충북인평원과 농협 충북본부는 특히 오는 6월부터 도내 지역농협 및 농업인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충북 농업인의 전생애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북 지역농협 평생학습 아카데미’사업을 진행한다.

충북인평원 윤석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의 농업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큰 도약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충북 농업인이 일-학습-여가로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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