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본 무상제공…국민체감 탄소중립 실천활동 추진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민에게 탄소 저감 나무를 나눔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민에게 탄소 저감 나무를 나눔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상(대표이사 임정배)과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국민 참여 독려를 위해 △나무 나누기 행사 △산림복지 체험부스 운영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소나무, 잣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등 탄소 저감과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 4,000본을 참가자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키우며 산림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