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식량작물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협회인 (사)한국식량산업협회(대표이사 김정곤)가 지난 22일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인 장수용박사를 전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식량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6월 (사)한국직파농업협회에서 (사)식량산업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협회명칭변경 전에는 주로 벼 직파재배를 컨설팅했으나 명칭변경후에는 식량작물(벼,옥수수, 서류) 표준재배기술 재설정연구, 벼 육묘장 실태조사, 가루쌀 농가재배 현장사례분석 등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확대하고 있다.

식량산업협회는 장수용회장을 전문이사로 선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가루쌀 재배단지의 안정생산에 기여하고, 한국들녁경영체 중앙연합회가 추진하는 식량작물 관련사업에 협력해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식량산업협회는 올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가루쌀단지가 140개소, 1만ha에 이르게 돼 재배안정화가 중요한 점을 감안, 현장방문을 확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