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8곳 시상, “농업소득 증대․조합원 실익 증진 등 성과”

전북 도내 농축협들이 올해 농협중앙회의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최근 수상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도내 농축협들이 올해 농협중앙회의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최근 수상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올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도내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전북농협을 빛낸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최근 전북본부에서 개최했다.

농협전북지역본부는 2023년 ‘칭찬받는 전북농협’ 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들의 혼신의 힘이 경영안정화와 농업소득 증대, 조합원 실익 증진 등으로 이어져 농협중앙회의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북 도내 농축협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1위)농협 6개소, 우수상(2위)5개소, 우수상(3위)2개소,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 농협 2개소, 우수상(1위)3개소, 우수상(2위)4개소, 우수상(3위)3개소, ‘농협판매대상(산지판매부문)’ 우수상 3개소, ‘유류사업 달성탑(1000만리터)’1개소, ‘상호금융달성탑(대출금 1000억원)’1개소, ‘상호금융달성탑’(예수금 700억원)1개소, ‘전북농협 손해보험 TOP-CEO 프로모션’ 1위 3개소, ‘전북 농축협생명보험 베스트 리더 어워즈’ 1위 3개소 등 모두 38개 농축협이 상을 받았다.

김영일 전북본부장은 “2023년도 역대 최다 사업추진과 우수 농축협 배출로 전북농협의 위상을 높여주신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전북농협 임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녹녹치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을 위한 본연의 사업추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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