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조 9천억 신규 보증 지원 나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은 올해 지난해보다 6천억원 늘어난 4조 9천억원으로 신규보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활용, 창업 농어업인과 농수산물 가공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기 사업추진 분위기를 조성키로 하고 그 일환으로 2월 5∼3월 26일까지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경영을 실시중이다. 지난 5일에는 전남관내 5개 보증센터 센터장과 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농신보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농신보 담당 강석률 상무는 “사업추진태세 조기 확립을 위해 센터별로 부여받은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해 주길 바란다”면서 “농어업인에 대한 홍보강화, 금융기관 직원에 대한 업무교육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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