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주)삼천리와 공동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7일 청량산(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국민의 숲’에서 ‘2015년 탄생목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 숲의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량산 ‘국민의 숲’에서 지난 2006년부터 활동해 온 (주)삼천리 임직원들과 청량산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인 신동아유치원 어린이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수양벚나무에 이어 올해 산딸나무 100여 그루를 주요 등산로를 따라 식재해 ‘산딸나무길’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탄생목 심기행사’와 연계해 청량산 등산로를 특색 있고 아름다운 꽃나무길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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