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호 위한 산불방지 협조 당부

▲ 신원섭 산림청장(앞 오른쪽)이 18일 원경 주지스님(앞 왼쪽)과 마곡사 경내 문화재를 둘러보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8일 충남 공주시 사곡면 소재 전통사찰인 마곡사를 방문, 문화재를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 청장은 이날 원경 주지스님으로부터 산불방지를 위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스프링쿨러 설치 등 효과적인 산불방지와 산림 연접지 문화재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2008년 조계종과 산림협약 체결 이후 사찰주변 종합산림관리로 숲가꾸기 300ha,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 30ha, 조림 16천 본, 병해충방제 80ha, 숲길 14km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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