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7일, 제품 판매촉진ㆍ농업미래상 제시

▲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이미지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 까지 4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상주시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생산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종합형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만6,7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4월 4일(화) 오후 3시에 열리며, 개막식 한 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등 흥겨운 자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국제학술심포지엄 △4차산업과 시설원예발전 연계 세미나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홍보관 △귀농귀촌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 △먹거리장터 △경품행사 등이 운영된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주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참가업체 제품의 판매 촉진 및 매출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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