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림조합과 소통의 장 마련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충북 산림조합장-산림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의 산림정책 방향과 충북 산림조합의 운영 현황을 토대로 산림조합의 자립기반 강화 및 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산림청?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 외 충북 10개 시군 산림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식 부회장은 “이 자리는 산림조합 내부적으로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다.” 며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수레바퀴처럼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전범권 국장은 “산림산업은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며 “각 지역 조합장님들의 다양한 생각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올바른 산림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임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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