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판장, 농ㆍ축산물 제값 받는 유통구조 확립 앞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등 임원들이 전국 농ㆍ축산물 공판장 대표 경매사들에게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개척를 위해 열심히 뛰어줄 것을 부탁하며 신발을 신겨주고 있다.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전국 농·축산물 공판장 대표 경매사 등 임직원 20여명과‘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가소득 제고와 공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농협 공판장 가치정립 및 역할 증대, ▲농·축산물 경매사 역량 강화, ▲분산처 개발을 위한 마케팅 확대, ▲출하자 및 중도매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아젠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병원 회장은“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농ㆍ축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판장 경매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건강한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확립하여‘농가소득 5천만 원’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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