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편집부]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1일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한우농가)와 증평(양계농가) 지역 복구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에서 복구 작업 중인 축협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청주지역의 기록적인 폭우(290mm)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축산농가는 70여호에 달한다.

이에 농협은 침수된 사료 무료교환 및 피해규모에 따라 사료 무상지원을 실시하며 전문수의사와 박사를 파견하여 가축 무상진료와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해충 방제약과 축사의 전기시설 및 설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도 지원중이다.

피해농가를 위로 방문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피해농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