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사업추진방향교육’열고 농업인·고객 위한 성장방향 모색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2017년 농ㆍ축협의 성공적인 사업 결산을 통해 농업인·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는 차원에서 9월 7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농ㆍ축협의 신용상무 및 지점장 4600여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2017년 건전결산을 위한 마무리 전략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첫 날인 지난 24일 농협 세종보험교육원에서 충남지역 농·축협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상호금융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ㆍ축협이 농업인·고객과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받으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인터넷전문은행 출현 등 디지털 금융 변화에 따른 상호금융 대응 방안과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CS 3.0 추진에 대한 특강이 펼쳐져 농·축협의 미래 경쟁력 강화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농협상호금융은 9월 7일까지 전국 사업추진방향교육 일정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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