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라이스 쿠킹 파티 ‘라이스 위크’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 지역 내 핫플레이스에서 국내 최초 라이스 쿠킹 파티 ‘라이스 위크(RICE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일반 소비자들에 2017 TOP 10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라이스 위크’를 마련했다.

‘쌀가공품 TOP 10’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한민국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이다.

‘라이스 위크’는 2017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으로 선정된 우수한 쌀가공식품들을 셰프의 손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라이스 파티다.

유명 셰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17 TOP10으로 선정된 쌀가공식품을 활용한 트렌디한 레시피를 배우고 셰프의 쿠킹쇼와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본 행사는 총 4회로 구성되며 9월 23일(토)에는 청담동 도사바이백승욱에서 제이슨 오 셰프의 모던 한식 레시피가, 9월 24일(일)에는 통인동 서촌김씨 뜨라또리아에서 김도형 셰프의 이탈리안 레시피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14일에는 연남동 아이러브한식에서 이민정 셰프의 가정 한식 레시피, 10월 15일(일)에는 이태원 경리단길 빌리스테이블에서 김선호 셰프의 아메리칸 레시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러브한식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광범위하게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2017 쌀가공품 TOP 10 대국민 투표(top10.krfa.or.kr)에 참가하면, ‘라이스 위크’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정보와 신청은 페이스북 라이스푸드 TOP10(www.facebook.com/ricefood10)을 통해 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쌀가공식품이 소비자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라이스 위크와 같이 유명 셰프와 협업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