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의 지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관계자는 안정적인 고용의 직업군으로 임용 시 국가공무원으로서 군인 아파트, 자녀 교육비 지원, 연금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사관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이 진행되는 해당학교 지원자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 부사관은 항공기 정비를 담당하는 항공기술부사관으로 항공정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선택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사관 임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임관이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 부사관 과정을 운영하면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항공기술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과 토익, 부사관 기출문제 풀이 등을 운영하고, 부사관 설명회가 학교에서 진행되어 자세한 지원 방법 확인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공군 부사관을 무시험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2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항공산업기사나 항공정비사 자격증 취득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역 후에도 항공사, 방송국, 항공부품회사 등 경력직으로 취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나 졸업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로는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반이 있으며 내신 및 수능 미반영으로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원서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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