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얼굴에 울긋불긋 올라온 여드름은 외모 콤플렉스이 주범이다. 여드름 원인으로는 피지과다분비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월경, 음주, 흡연 등이 있다. 여드름 치료가 필요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을 방치할 경우 여드름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여드름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9만9000명에서 11만7000명으로 증가했고, 그 중 25세 이상의 성인 여성 환자가 54%를 차지했다. 실제로 20~30대 성인 환자도 많은 편이다.

만약 여드름흉터가 깊어 치료 후기들을 찾아보고 있다면, 피부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프락셀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프락셀이란 피부 미용 시술의 일종으로 피부에 약 500~2000개 정도의 레이저빔을 조사하는 미세 박피술을 뜻한다. 이 시술은 여드름흉터 제거에 도움된다. 

코프락셀은 종류에 따라 비용도 다양하고 가격 대비 효과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치료 후기에만 의존하는 것 보다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내게 맞는 장비를 선택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각각의 종류를 살펴보면 먼저 프락셀제나는 기존 레이저보다 피부에 넓고 깊게 침투하여 시술할 수 있고, 기존 장비보다 통증이 적다. 프락셀 듀얼의 경우 2개의 레이저 파장으로 피부 표면의 색소와 피부톤을 환하게 가꿔주며 모공축소와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에어프락셀은 에어서브시전과 프락셀듀얼을 조합한 여드름흉터 복원시술이다. 이 시술은 흉터의 날카로운 부분을 완만하게 다듬어주는 ‘흉터조각술’ 방식까지 결합되어 패인흉터 관리에도 이용되고 있다.

프락셀제나, 듀얼프락셀 등의 레이저 장비는 가격 대비 빠른 치료가 가능하지만, 예민한 피부의 경우 자칫 안면홍조, 피부 붉음증, 통증 등 각종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 이 부작용들을 예방하려면 아침 저녁으로 피부 진정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프락셀 후 관리의 첫 출발은 피부에 자극이 덜한 재생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만약 프락셀 후 관리를 위해 재생크림을 알아보고 있다면, EGF 성분에 주목할 만하다. EGF 성분이란 상피세포 성장인자로 세포 증식효과를 갖고 있는 물질이다. 체내 EGF 함량은 피부 탄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EGF 성분을 활용한 대표적인 재생크림은 ‘EGF 바머 크림’(EGF Bomber Cream)이다. EGF 바머 크림은 피지관리와 수분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재생크림으로 번들거림 없이 피부의 건조함을 케어해 준다. 'EGF 바머'는 포브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바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이 제품은 EGF 성분 함유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탄탄한 보호막을 형성해주며, 7가지 복합 차(녹차, 감국, 루이보스, 로즈마리 등) 성분을 통해 모공 수렴에 도움을 준다.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 함유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한 ‘EGF 바머 크림’은 특허 받은 DW-EGF 리포좀 기술로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탄력 있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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