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최근 부쩍 머리카락의 굵기가 얇아졌거나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자. 탈모는 중년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나친 음주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탈모가 발생하면서 그 대상의 범위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여성 탈모인들이 점차 늘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남성 호르몬의 문제로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가 헤어라인부터 머리가 빠지는 M자 탈모가 많은 것과는 달리 여성 탈모는 정수리나 뒤통수 등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머리가 빠지는 원형 탈모 증상을 보인다.

여성 탈모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과 수면습관, 스트레스,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등 이 꼽힌다. 또한 심리적 요인에도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스트레스 환경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탈모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치료법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탈모약이나 주사 치료가 있다. 탈모약은 탈모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어지고 길어지게 만든다. 특히 탈모약은 정수리 탈모로 머리카락 밀도가 줄어든 사람의 숱보강에 도움된다.

두피에 직접하는 탈모 주사는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또한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기적으로 진행하면 신생 모발의 길이가 길어지고 모발의 볼륨이 살아난다. 탈모의 범위가 넓을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부위의 머리카락으로 가릴 수 없을 만큼 탈모의 면적이 넓으면 외부의 시선이 신경쓰여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보통은 가발을 착용하기도 하지만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면 자연모와 어우러지지 않아 부자연스러운 데다 두피에 찬 땀이 제때 방출되지 못하면서 정수리 냄새 등을 유발시킨다.

따라서 높은 모발이식가격과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모발 이식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모발 이식은 탈모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아 평생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옮기기 때문에 한번 이식에 성공하면 다시 빠지지 않고 평생 자란다.

치료의 효과를 지속시키려면 예방과 관리도 중요하다. 기껏 병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두피 관리를 제대로 병행하지 못하면 그 효과를 반감시키거나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어렵다. 특히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지루성 두피나 두피염을 앓고 있다면 평소 탈모샴푸로 더욱 철저한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팩 등이다. 이 제품들은 식약처에서 탈모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딥클렌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세정력이 우수하고 삼푸 후 유효성분이 영양흡수를 도와 거친 모발을 촉촉하고 산뜻하게 만든다. 또한 두피 건강 개선과 피지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난다.

샴푸 후에는 멘톨 성분이 함유된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로 두피의 열감을 내려주고 모근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팩 또한 맨톨 성분이 있어 두피 쿨링 효과를 주며,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더욱 풍성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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