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4억원 확보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2018년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실시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현장실습형 귀농교육 과정을 연계해서 성공적 정착을 원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창업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가를 활용한 창업기술 컨설팅, ▲소자본 창업기반 지원, ▲우수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귀농 5년이 초과되지 않고 2014년 이후 시군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성실히 마친 자로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며, 추천은 2월 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귀농현장실습교육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전남농업기술원 임경욱 전문교육팀장은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남을 대표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되어 미래 귀농인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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