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중앙행정기관 중 장관급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43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3개, 차관급 20)을 대상으로 새 정부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구축을 위해 혁신 추진전략 등 4개 항목과 11개 지표로 진행됐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혁신평가단’ 중앙행정기관 분과위원회(단장 박진 KDI 교수, 분과위원장 강황선 건국대 교수)와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농식품부는 농업인 등 국민과의 혁신추진체계 구축, 중점과제 발굴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의 정책참여가 확대되고,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맞춤형 서비스 등 정부혁신 분야별 중점과제도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 정부혁신 책임관인 김경규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부는 올 한해 모든 업무에서 현장, 혁신, 책임, 공감, 신뢰의 FIRST 농정을 추진하여 현장과 혁신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삶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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