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행 활성화 기대...국내외 농촌여행 알린다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농촌 여행을 알리고자 농촌여행 브랜드‘자연스來’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농촌여행의 통합 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학계, 민간전문가 등의 자문 및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자연스來’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된‘자연스來’는 농촌여행의 최상위 브랜드이지만, 그 동안 농식품부가 추진해 온 지역단위 농촌관광시스템‘농촌愛올래, 팜연수, 스탬프투어, 리조트 연계 농촌여행상품 등의 사업과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을 고려하여 상하좌우 하위 브랜드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본브랜드에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주제나 내용에 따라 명함, 현수막, 가로등배너, 리플렛, 뱃지, 웹/어플, 현판/안내표지판 등 다양한 표현방식과 응용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농촌여행 브랜드‘자연스來’개발을 계기로, 농촌여행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농촌여행 공식포털 사이트인‘웰촌’에 농촌여행 브랜드 소개 페이지를 개설하고,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상품, 스탬프투어,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자연스來’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며, ‘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 ‘농촌관광자원 국제포럼’, 국·내외 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 홍보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농촌여행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촌여행의 통합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농촌여행이 보다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농촌여행 브랜드‘자연스來’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종합포털‘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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