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6.25 월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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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흉터’ 남았다면 안전한 치료 이뤄져야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수술흉터는 수술 후 몸에 남은 흉터로 시간이 지나도 잘 없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수술 규모에 따라서는 흉터의 크기나 색도 문제가 되기 쉽고, 부위에 따라서 환자가 느끼는 정서적 고충도 엄청나다. 따라서 몸에 수술흉터가 남아 있다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치료 받는 게 좋다. 그러나 수술에 의해 이미 흉터를 겪은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 따라서 안전하면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흉터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무조건적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경우라면 우선 수술흉터 치료의 필요성부터 짚어봐야 한다. 수술흉터는 미용적으로는 물론이고 환자의 정서적으로도 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흉터는 수술당시 생긴 봉합흔적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때문에 환자들의 고통이 발생되는 것이다. 봉합흔적은 기본적으로 흉터가 크고 눈에 띄는 형태이며, 어릴 때 생긴 수술흉터증상은 몸이 자라는 것과 함께 비대해지기도 해 더 괴로운 증상이다.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는 “수술흉터는 눈에 띠는 색깔도 문제다. 피부색이 점차 붉어지면서 주변의 정상피부와 달리 두드러지는 것. 환자들은 흉터를 가리기 위해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게 되곤 한다. 심한 경우에는 대인관계에서의 소극성, 우울증 등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술흉터치료는 봉합흔적을 지워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때문에 병원과 의료진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특히 수술흉터가 켈로이드로 변한 상태라면 더욱 세심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켈로이드는 흉터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흉터가 처음 크기보다 커지고, 색도 더 눈에 띄게 된다. 이러한 경우 수술흉터는 물론 켈로이드흉터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 시 놓칠 수 없는 것은 역시 안전성이다. 수술흉터제거를 위한 치료가 오히려 흉터를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20년 이상 흉터를 전문 치료해 온 안성열성형외과/피부과 측에 따르면 안전하고 세심한 흉터제거수술이 적용되야만 수술흉터는 물론 켈로이드까지 제거할 수 있다. 섬세한 재봉합수술과 더불어 레이저시술을 실시한다면 수술흉터치료, 켈로이드흉터치료에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 원장은 “흉터 레이저 시술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레이저 치료의 경우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한 달 간격으로 10~20회 정도 시술받게 된다.”며 “수술흉터나 제왕절개 흉터처럼 큰 흉터를 없애기 위해선 안전한 흉터제거수술과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는 방법이 쓰인다. 흉터제거수술은 원래의 흉터를 절개하고, 흔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봉합하는 수술이다. 이때 재봉합에 가장 정성을 기울여야 흉터의 크기를 확실히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러한 흉터치료방법은 흉터의 모양에 따라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게 되며, 치료 과정을 거치면 흉터는 점차 옅어지며 정상피부와 비슷해지게 된다. 켈로이드 치료 시에는 켈로이드수술 후 4일 정도 전자선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술흉터치료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과 치료과정을 확실히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news@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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