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워크숍 개최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현장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원 관계자와 도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쌀 적정생산, PLS(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 밭농업 기계화 추진 등 ‘농업 현안문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로봇, 드론의 농업적 활용, 스마트팜 활성화 등 ‘미래대응 방안’ 토의, 주요 시범사업 추진방향 및 당면 현안 사항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추진하였다.

최근 농업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직접 운용해 보는 등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하였고,

특히 다가오는 민선 7기 출범에 대응한 ‘기술보급사업 역할제고 방안’에 대한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의 특강을 통해 중앙-도-시군 간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현장애로기술 및 건의사항을 관련부서에 안내해 반영토록 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당면한 농업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전남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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