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 개최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지]청양군 남양면(면장 이원)은 28일 다목적회관에서 귀농인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유대강화와 지역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원 남양면장은 청양군의 귀농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히 설명하고 귀농 1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주재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선배 귀농인의 노하우 전수, 농가 간 정보 공유, 각종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승일 남양면 귀농인 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안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귀농·귀촌인들이 하루빨리 적응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원 면장은 “직접 뛰고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