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쟁 속에 살아야 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영어와 수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학생들이 암기과목만 열심히 해서 대학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결론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어렵다. 더 문제는 영어와 수학은 입시를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학진학 후 유학이나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영어, 수학은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이다.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영어 수학 전문학원 멘토에듀의 서정수 원장은 “영어와 수학은 짧은 시간 안에 성적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서 “서울 소재 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수학과 영어는 적어도 1~2등급이내여야 하는 것이 현실인데, 4~5등급 정도의 학생의 경우 한 등급이상을 올리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므로 중도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서 원장은 “무작정 시간과 노력을 하는 것 보다는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개월 정도 각 과목의 학습원리부터 차근차근 터득하는 것이 오히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멘토에듀 학원의 경우 이와 관련한 특화된 교수학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은 영어와 수학이 어려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렵게 배워 온 것이 문제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서정수 원장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학생들에게 무조건 주입하도록 하는 공부는 오히려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원리이해를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고3에 이르러서는 혼자서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멘토에듀의 교육목표”라고 강조했다.

‘1년만 신뢰하면 1등급이 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멘토에듀 수학시스템의 경우 가장 중요한 기본 개념을 익히는데 가장 공을 들인다. 수학을 배우는 근본적인 목표는 논리력을 키우는 것. 특히 수능 수학은 이해단계를 지나 능수능란할 만큼 숙달의 경지에 이르러야만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서 원장은 “수학을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편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경우인데, 개념의 올바른 이해와 문제에의 활용이 수학성적의 관건인 만큼 멘토에듀 수학은 개념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와 분석을 통해 완전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가르쳐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개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영어의 경우도 그동안의 공부방법에서 문제점을 찾는다. 멘토에듀 영어는 글의 원리를 깨우치는 방법으로 단기간에 영어를 정복하게 만들어 준다. 4~5등급 대의 베이스만 있으면 멘토에듀의 노하우로 충분히 1등급 영어가 가능하다는 것. 영어가 안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 중국, 일본의 영어교육 방식 때문이라고 멘토에듀는 강조한다. 수능이나 내신은 물론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영어는 의외로 단순하다.

서 원장은 “테솔프로그램을 비롯 공기업, 대기업,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자가 직접 가르치는 멘토에듀는 하버드와 캠브리지 대학에서 활용하는 영어교육 기법을 그대로 적용한다. 어느 학원이나 학교에서도 볼 수 없는 자체교재는 영어의 본질적인 접근을 위해 강사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대학진학 이후나 해외유학에서도 빛을 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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