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최근 실시된 공공기관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재단은 강소형 40개 기관 가운데 8개의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계획수립과 기반구축, 자율적 과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4개 항목(추진전략·체계·노력, 국민공감), 11개 지표(계획수립, 과제발굴·실행체계, 5개 과제)로 진행했다.

재단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열린혁신, Change Up! FACT’를 열린혁신 비전으로 설정하고 추진전략과 추진체계를 수립해 5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해 왔다.

재단은 내부공모 및 국민소통채널을 통해 55개 혁신과제 발굴, 지난해 연말에는 열린혁신 성과 및 가치 확산·공유를 위한 열린혁신 콘서트 개최 등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열린혁신 추진과제를 수행한 결과, 51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주요 추진과제는 △농식품 벤처창업 붐 조성 및 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종자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국민소통·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술사업화 참여기회 확대 △농식품 기술사업화 맞춤형 서비스로 농산업체 성장지원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NATI) 활성화로 농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등 5개 과제였다.

류갑희 이사장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혁신을 위해 직원들과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추진해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서 이사장으로써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열린혁신을 위해 국민, 고객,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더욱 소통‧협력하며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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