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특강, 경영체 성공사례 등 공유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21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도내 강소농 경영체 및 자율모임체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7년까지 조직된 자율모임체중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임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딸기, 아로니아, 사과 등 총 9개 팀이 출전했다.

발표경진과 서류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모임체)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중앙 경진대회 출전자격 및 연말 강소농 대전 참여와 제품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매년마다 개최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리도 강소농 경영체들의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특강, 타지역 강소농 자율모임체 및 개별 경영체 성공사례를 청취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란 강소농 교육프로그램의 기본교육, 심화교육 이상 수료한 농업경영체들이 소모임을 조직하여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위해 서로 협동하여 추진하는 모임으로서 우리도는 현재 7600호의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하였고, 그 중 767명의 회원이 61개 자율모임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김종호 과장은“농업경영체의 영농한계극복과 역량강화 및 지속성장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제도를 더욱더 활성화하고 현장컨설팅을 강화하여, 품목별 자율모임체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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