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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추가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앞서 16일 오전,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콩 침수 피해가 심한 전북 김제, 부안, 익산 지역을 먼저 방문,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농협 등 관계자에게 호우 상황이 종료되는대로 신속한 응급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농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16일 오전 현재까지 내린 비로 인해 농작물 침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7.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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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해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20개월 장기 전문교육과정으로,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올해 모집에는 77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수준인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농식품부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창업 의지와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7.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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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우리나라가 13회 연속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이사국으로 선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 제43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89년 이래 13회 연속 FAO 이사국으로 선출돼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됐다.FAO는 기아 퇴치 및 영양 개선, 식량 불안정 완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 농업전문기구이다. 이사회(총 49개국, 임기 3년)는 매년 2~3회 개최되며,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격년 개최)에 상정되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7.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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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정부가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의 자동화․정보화 지원으로 2027년까지 스마트 APC 100개소를 구축한다. 또한 동일 지역․품목 APC 간 통합 등을 통한 광역화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스마트화․광역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먼저 주요 원예농산물 주산지별 스마트 APC 후보군(pool)을 발굴하고, 자동화․정보화를 지원해 2027년까지 스마트 APC 100개소를 구축한다.농식품부는 단순히 APC를 스마트화하는 것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7.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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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정부가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해 벌마늘 등 저품위 마늘을 시장격리 조치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농업관측 7월호에 따라, 올해 마늘 생산량은 재배면적 증가로 평년보다 감소하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설명했다.관측센터는 마늘 크기가 크는 시기에 큰 일교차와 수확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전년보다 품질이 우수한 상품(上品) 비율이 줄고 병해 및 벌마늘 등 생리장해 발생이 늘어 전반적인 작황은 평년보다 부진하다고 분석했다.또한 대서종 주산지인 창녕․합천지역 마늘 산지공판장의 첫 거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7.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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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우박, 호우피해에 대해 재해복구비 263억원을 신속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 호우와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1만3400ha로 집계됐다. 이중 호우 피해는 8250ha, 우박은 5150ha에 달했다.정부는 우박(6월 8~6월 15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충북, 강원 등 7개도 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피해조사와 농업재해대책심의회를 거쳐 복구비 163억 7000만원을 확정해 7일 지원하기로 했다.또 지난 5월 전남, 제주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7.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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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를 1334번으로 통합․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식품부는 그동안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운영 상담을 위해 문의 유형별 전화번호를 3개(1522-2830, 1588–6830, 1644-8778)로 구분․운영해 왔다.그러나 여러 안내 전화번호를 운영함에 따라 현장에서 혼선이 있었고, 비대면 직불 신청 과정에서 농업인이 기본형 공익직불 안내 전화번호와 유사한 일반업체 번호로 전화를 거는 경우도 있었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특수번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7.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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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뒷받침할 기본법이 제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6월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산업계 의견수렴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스마트농업법 정부안을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했고, 지난 6월 30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는 것이다.제정법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체계를 명문화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명시적으로 담고 있다.정부는 제정법 공포 1년 후 시행에 맞춰 신설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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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2023.07.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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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으로 생강 1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밝혓다.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농축산물 수입이 급격히 늘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다.올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와 ‘자유무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7.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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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쌀 등급 및 단백질함량 기준(농식품부 고시)’을 개정해 ‘보통’ 등급 쌀의 싸라기 혼입 한도를 20%에서 12%로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시중에서 유통되는 쌀 등급은 ‘특’, ‘상’, ‘보통’으로 구분되며, 싸라기, 피해 낟알, 분상질립 등의 혼입 정도에 따라 등급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보통’ 등급에도 미치지 못하거나 등급 판단이 어려울 경우에는 ‘등외’로 표시, 판매해야 한다.싸라기 함량이 높으면 밥을 하는 과정에서 수분의 흡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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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문 기자
2023.07.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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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발표하면서 가뭄과 폭우에 대응한 물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관련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농식품부의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원활한 물관리로 안정적인 농업 생산 구조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정비계획은 서삼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정비법'이 지난 2월 27일 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농촌용수개발,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7.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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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기니비사우의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Umaro Sissoco Embaló) 대통령과 수지 바르보자(Suzi Barbosa)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K-라이스벨트’와 농업 협력을 시작으로 양국 간 우호 교류 관계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기니비사우는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 엠발로 대통령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의장을 맡고 있다. 대다수 국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쌀을 주식으로 하지만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아 쌀 생산성 증대가 주요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6.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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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한 후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 보관 중인 2022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12만 8천톤 전량을 정부가 인수한다고 최근 밝혔다.농식품부는 농가 편의를 위해 매년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산물벼(건조되지 않은 수확 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로 매입해 RPC와 DSC에서 건조해 보관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정부가 전부 인수하거나 일부를 RPC 등에 판매하고 있다.농식품부는 2022년산 쌀 수급상황과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6.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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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에 한훈 통계청장이 내정됐다.윤석열 대통령은 6월 29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농식품부 차관 내정자로 한훈 통계청장을 지명했다.한훈 농식품부 차관(54)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호남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정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차관보를 지냈으며, 지난해 5월부터 통계청장을 맡아 왔다.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6.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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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올해 국산 밀 재배면적이 ‘전략작물직불제’와 ‘밀산업육성법’ 시행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9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맥류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인용, 2023년 밀 재배면적이 1만1600ha로 전년 8259ha 대비 40.5%(3341ha)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밀 자급률도 2021년 1.1%에서 2.0% 수준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특히 국산 밀 재배면적이 1만1천ha 이상을 넘은 경우는 2011년 1만3044ha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6.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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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분야별 협회가 참여하는 ‘농산업 수출지원단’이 출범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농산업 수출지원단’ 발족식을 개최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확대 의지를 다지고, 기관별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산업 기업들은 중소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위주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6.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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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7일(현지시간) 기니의 베르나르 구무 국무총리와 마이무나 욤부노 국회부의장을 만나 ‘K-라이스벨트’를 중심으로 양국 간 농업협력과 우호관계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농식품부가 전했다.구무 총리를 만난 정 장관은 한국이 개발한 벼 종자와 농업 기술을 함께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니에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구무 총리는 기니 정부가 ‘K-라이스벨트’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정책
이태호 기자
2023.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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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최근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푸드(K-Food)’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2027년까지 국내 식품산업 시장을 1,100조 원 규모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2023~2027년)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식품산업 환경과 전망을 분석하고, 앞으로 5년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본지
정책
구득실 기자
2023.06.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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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구득실 기자] 최근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푸드(K-Food)’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식품산업 시장을 1,100조 원 규모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2023~2027년)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식품산업 환경과 전망을 분석하고, 앞으로 5년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식
정책
구득실 기자
2023.06.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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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두릅, 블루베리, 수박을 신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으로 선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보험 대상 품목은 총 70개에서 내년부터 73개로 늘어나게 됐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2001년 2개 품목을 시작으로 2023년 70개까지 대상 품목을 지속 확대해왔다.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수요조사 및 평가체계에 따라 평가한 결과 두릅, 블루베리, 수박 등 3개 품목을 2024년 신규 도입 품목으로
정책
장용문 기자
2023.06.27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