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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김재현 산림청장이 현충일을 앞둔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임업
편집부
2019.06.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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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음식을 섭취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뱉어보면 쌀알 크기의 노란색 알갱이가 나올 경우가 있다. 이것이 편도결석인데 다른 신체부위의 결석과는 다르게 딱딱하지 않고, 만졌을 때 잘게 부셔지며, 심한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편도의 표면에는 편도와라고 하는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이 구멍이 잦은 편도염으로 인해 커져 그 자리에 음식물과 세균이 뭉쳐지면서 생기는 덩어리가 편도결석이다. 또한 양치습관으로 인한 위생불량이나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있는 사람의 경우 세균 증식이 용이하기 때문에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6.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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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우울증처럼 흔하지는 않지만, 전 인구의 1%정도는 평생에 한번 조울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증과 우울증의 양 극단 사이에서 기분이 변화하는 질병, 조울증에 대해 알아보자.조울증(양극성 장애)이란?최근 연예인이 자신이 조울증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이야기하거나, 우발적 범죄를 저지르는 가해자 중 조울증 치료 이력이 있는 경우가 밝혀지면서 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었다. 조울증의 의학적인 명칭은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이며, 조증 상태와 우울증 상태가 일생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6.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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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뇌졸중은 보통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장마철에도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여름에도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기도 하다.보통 뇌졸중은 갑자기 픽 하고 쓰러지는 것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두통, 어지럼증, 시야장애 언어장애 등의 전조증상을 보인 다음 마비가 오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뇌졸중이란?뇌졸중은 뇌 혈류 장애나 기타 외부 충격 등으로 뇌의 기능의 손상과 이 손상으로 인한 장애를 말한다. 뇌졸중은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으로 암 다음으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6.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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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다소 때 이른 예상이지만 올해 수확기 쌀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작년산 재고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다, 올해산 벼 재배면적이 기대만큼 줄지 않아 쌀 생산이 과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모내기가 한창 진행중이고 앞으로 기상 상황과 태풍·가뭄·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작황이 큰 변수이기 때문에 섣불리 예측하기란 쉽지가 않다.그러나 현재까지 나타난 정황으로 봐서는 올 수확기 쌀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우선 정부가 공급과잉 상태인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콩·
사설
편집부
2019.06.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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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온 3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한 농가에서 친환경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미네랄 함량이 높아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와 주목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담양군
지방
편집부
2019.06.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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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남성호르몬치료 중단 후 치료 효과 및 남성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남성호르몬 치료 환자 750명 중 치료 효과가 좋아 치료를 중단한 151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남성호르몬 치료 중 151명 모두 정상 혈청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인 350ng/dl 이상을 기록했다.)연구팀은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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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여성의 생식기에 생기는 종양을 ‘부인종양’이라고 한다. 그 중 자궁근종, 자궁내막암 등 자궁질환이 여성 질환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궁에 생기는 혹과 같은 양성 종양부터 암 등의 악성 종양까지 자궁 속에 생기는 혹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4명 중 3명은 30~40대인 ‘자궁근종’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09년 235,754명에서 2018년 400,041명으로 매년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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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여성에서 많이 발병[전업농신문=편집부]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는 것만 같은 현상이 몸에 생기는 병이 있다. 병명도 낯선 ‘쇼그렌증후군’이 그런 질환이다. 쇼그렌증후군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고정희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보자.▶ 쇼그렌증후군이란쇼그렌 증후군은 눈물샘과 침샘, 피부의 피지샘, 소화샘, 기관지샘, 질샘 등 외분비샘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 분비물이 줄어드는 병이다. 인체내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외부에서 들어온 균을 공격해야 할 면역세포가 외분비샘 같은 체내 정상 조직을 공격해 생기는 자가면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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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지난 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농정이 3년째를 맞고 있다. 농업계에서는 농정 패러다임 전환, 즉 농업·환경·먹거리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정의 목표와 방향을 근본부터 바꾸겠다는 문재인표 농업정책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그 기대는 실망으로 바뀐 지 오래다.최근 농업인단체들이 잇따라 시위를 벌였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지난 10일 청와대 앞에서 농정공약을 이행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는가 하면,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채소값 폭락 대책 촉구’
사설
편집부
2019.05.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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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코골이를 동반한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코골이 환자의 경우 구강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입의 세균이 코까지 감염시켜 비염 증상까지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수면센터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은 “그까짓 코골이라며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입이 마르고, 목의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 입이 마르고, 목의 온도가 낮아지면 편도선의 파이어판으로부터 세균이 물밀듯이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코골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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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봄 날씨가 완연하다. 몸이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져 ‘춘곤증’인가 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갑상샘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덕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갑상샘 기능 이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갑상샘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샘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내 여러 조직의 산소 소비와 열량 생산 등을 촉진하여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갑상샘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은 질환이 ‘갑상샘항진증’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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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공복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는 정상인보다 당뇨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와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37%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당뇨병연구학회 공식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5월 편집자 선정(Editor’s choice)으로 채택됐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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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리나라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한다. aT 이병호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진 농업인단체장과의 경영간담회에서 “aT의 목표는 국내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고 분명히 했다. 현장 농어업인들 사이에서 아직도 농수산물 수입이나 하는 기관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aT가 이같은 목표를 정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다.이날 aT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핵심사업의 공익적 기능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농업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본연의
사설
편집부
2019.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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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스승의 은혜처럼 티없이 맑은 15일, 전남 함평군 손불면 양재리에 하얀 꽃망울을 터뜨린 이팝나무가 만개했다. 함평 양재리 이팝나무는 지난 1988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117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지방
편집부
2019.05.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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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직장인들의 가장 큰 위안은 아마 휴일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휴무를 즐기지만 그렇지 못 한 경우도 부지기수를 이룬다. 근무 환경이 여의치 않는 경우, 작업량이 많은 경우 휴무를 반납하면서 업무에 몰두해야 하기 때문이다.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 사례도 많다는 점이다. 게다가 과로에 시달리면서 건강을 챙기지 못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 수면 시간을 유지하지 못 하고 건강마저 돌볼 수 없게 됨에 따라 악순환이 반복되기 마련. 게다가 발기부전 증상까지 나타나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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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평소 집에서 TV를 볼 때 눈을 찌푸리고 보고 사진을 찍으면 고개를 숙인 채 눈을 치켜들고 째려보던 습관이 있던 소영(8세․가명)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칠판의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해서 안과를 데려갔더니 ‘약시’라는 진단을 받았다.‘약시’란 안과 정밀검사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시력표 검사를 하면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나고 안경을 써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사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 8세 이후에 발견하면 교정이 어려워져 심각한 시력장애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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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 서울에 거주중인 30대 이모씨(남),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왼쪽 종아리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잠에서 깨었다. 다리가 쥐가 난 듯이 아파왔고, 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수 분여간 느꼈다. 고통이 사라지고 난 후 다시 잠에 들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전히 왼쪽 종아리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몸의 특정부위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수축되어 고통을 일으키는 증상을 흔히들 ‘쥐가 났다’고 말한다. 주로 하체에서 일어나지만, 손가락, 어깨, 팔 등 인체의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축구 등의 운동경기를 시청하다보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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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전남 해남군에서 촉발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 차원에서 농가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농민수당제’ 도입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해남군은 전국 최초로 오는 6월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1년 이상 해남군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실제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연간 60만원을 균등 지원하기로 했다고 한다. 농민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논·밭 둑 등 농지 형상 유지, 철저한 가축방역과 적정 사육밀도 준수 등 기본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전제조건
사설
편집부
2019.05.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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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더욱 나아진 만큼 바쁜 생활로 인해 과중해진 업무 스트레스와 고열량 고지방의 인스턴트식품과 같은 변화된 식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은 암과 함께 사망률 1위인 무서운 질병으로 이러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혈전이라 할 수 있다.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아 잠재적 살인마라고 불리우는 혈전이 우리 몸 안에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예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9.05.09 10:44